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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분기 1조 매출 달성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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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4 08:19:14

    ▲ 에코프로비엠 © 베타뉴스

    신영증권이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5만 75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산출에 무상증자 효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해외 생산 거점 투자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6월 헝가리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한 산업 단지 내 토지 구매 계약을 체결한 점과 24년 하반기 첫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박진수 연구원은 "북미 거점 투자의 경우 23년 하반기 착공 목표로 Ford, SK온과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해외 공장 증설에 따라 연말 기준 Capa가 22년 12만 t에서 24년 말 28만 t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동사가 제시한 26년 말 기준 55만 t 체제를 구축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9조 원, 영업이익 1,029억 원(영업이익률 8.7%)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9% 상승하였는데, 이 중 양극재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26%, 판가가 40% 이상 상승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화재로 인해 가동 중단되었던 CAM4의 정상 가동으로 고정비 부담이 해소됐으며, CAM6 가동 라인 수 증가 및 100% 가동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어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2.5% p 개선된 것으로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46조 원으로 2분기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배경은, 메탈 가격 상승분이 양극재 판가에 반영되는 1개 분기의 시차를 고려하면 3분기에도 판가는 10%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동시에 양극재 출하량 또한 2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 4분기부터는 판가 하락 전환을 예상하지만, CAM5N, CAM7(각각 9월, 11월 일부 가동 개시) 신규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로 매출 증가를 지속할 것이다"면서 "4분기에는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이 단기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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