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스틸시리즈 이혜경 지사장 ¨국내 본격적인 투자, 고객 서비스 강화할 것¨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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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0 16:00:02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10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2 스틸시리즈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는 세계 최초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2021년 국내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도하였으며, 국내 e스포츠팀과 고객 서비스 강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내 사후보증서비스 지적에 대해 이 지사장은 "작년부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담팀을 만들고 교환을 7일에서 2일로 마무리하는 등 고객 서비스에 대한 강화를 하겠다"고 전했다.

    스틸시리즈는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헤드셋 라인업 '아크티스 노바 프로(Arctis Nova pro)' 시리즈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오디오 마니아들의 작업실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조기 품절 되기도 했다.

    ▲ 스틸시리즈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스틸시리즈 코리아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듀얼 연결시스템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소나 오디오 소프트웨어 스위트 시스템과 결합으로 게임 오디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지난 7월 출시한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의 경우 출시 2일 만에 완판되었으며, 2차 물량은 신제품 발표회에 맞춰 8월 10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스틸시리즈 최상위 키보드 라인업인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의 신제품 에이펙스 프로 미니도 소개했다.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는 키 입력에 있어서 원하는 감도를 선택할 수 있는 스틸시리즈의 특허 기술 ‘옴니포인트’ 스위치가 탑재돼 있다. 지난 2019년 에이펙스 프로가 국내에 출시된 이래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무선 제품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인 미니 사이즈로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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