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국비반영 건의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2일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들과 함께 서울과 세종에서 기획재정부 간부들을 만나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도체 관련 등 시정 현안사업 예산에 대해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시각지능 반도체 첨단공정 팹 구축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실증환경 조성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미래차 부품 메타팩토리 구축 ▲지역특화 특수목적작업·수송기계 인공지능(AI)융합 실증 확산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비 지원 등이다.

이날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실·국장님들과 함께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 등 우리시 내년 먹거리, 살림살이를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요 부서 실·국장들과 함께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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