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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어드노마드클럽’, 첫 한국 오프라인 밋업 열어..웹3 우수 커뮤니티로 한 단계 도약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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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23 14:31:19

    ▲ ©WNC

    ▲ 홀더 밋업 모습 ©WNC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마제스타시티에서 열린 NFT(대체 불가 토큰) 프로젝트 ‘위어드 노마드 클럽(Weird Nomad Club, 이하 WNC)’의 첫 한국 오프라인 밋업(Meet-up) ‘노마드 나잇 서울(Nomad Night Seoul, 이하 노마드 나잇)’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NC는 도시, 직업, 음식, 패션 등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한 1세대 NFT 아티스트 김용오 작가의 시선을 통해 선보이는 웹3.0 프로젝트다. 자유로운 선과 화려한 색으로 표현된 서울, 홍콩, 바르셀로나, 뉴욕, 파리, 싱가포르 등 세계 도시 및 문화를 웹2, 웹3,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마드 나잇’은 WNC의 커뮤니티 철학, 비즈니스 전략 등을 폭넓은 산업군에 소개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국가, 인종, 종교 등 조건 없이 NFT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WNC 홀더(NFT 소유자), 웹2 및 웹3 관계자, 국내 유수 투자사, 미디어그룹 및 블록체인 산업 관계자, NFT에 관심있는 개인 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견해를 서로 공유하는 등 활발한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특히 프로젝트 기획부터 현재까지의 로드맵과 비전을 김용오 작가가 직접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퀴즈, 래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 선물 증정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밋업 행사를 통해 PFP(Profile Picture) NFT 보유 홀더들에게 실물 아트를 선물했으며, 추후 글로벌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와의 콜라보 백팩 증정 등 홀더들을 위한 혜택 강화 방침을 밝혔다.

    WNC 관계자는 "이번 노마드 나잇 서울 행사는 지난 파리 밋업(2022년 7월 15일-30일)에 이어 WNC 프로젝트의 비전, 비즈니스 로드맵 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직접 만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 세계 곳곳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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