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브랜드 더함(더바오파트너스, THEHAM)이 새로운 2022년형 안드로이드 스마트TV를 출시했다. 더함 프리미엄 라인업인 NOVA AMG SMART 라인업에서 선보인 이번 TV 신제품은 안드로이드11 운영체제에 선명한 화질의 LG IPS 패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32인치에서 43, 55, 65, 86인치의 다양한 화면 크기로 선보인다. 이번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43인치 제품으로 모델명은 NA432UHD IPS SMART HDR 2022K(이하 더함 NA432UHD)다.

이번에 살펴볼 2022년 신제품 더함 NA432UHD는 국내 최초로 LG IPS패널에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를 채택한 스마트TV다.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콘텐츠를 IPS 패널만의 광시야각, 여기에 더 밝고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있다.

여기에 대기업TV가 부럽지 않은 더함만의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더함 NA432UHD는 오픈마켓 기준 20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프리미엄 화질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 안드로이드TV를 즐기다

TV를 켜면 첫 화면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즐겨 사용하는 앱과 추천 콘텐츠들이 뜬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PC의 스크린세이버처럼 자연을 배경으로 한 화면과 시간을 띄워준다.

노바 AMG는 안드로이드OS 11을 정식으로 탑재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원하는 앱을 설치하여 OTT, 게임 등 다양한 앱 이용이 가능하고 구글 어시스턴트, 크롬캐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앱은 7천여 가지로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게임앱을 이용할 수 있다. 연결은 와이파이만 있으면 된다. 

듀얼 와이파이를 지원해 2.4GHz뿐 아니라 5GHz 주파수로 더욱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덕분에 셋톱박스 및 다른 디바이스를 연결하지 않고도 TV만으로도 충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구글 인공지능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자체 내장해 음성으로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날씨나 일정을 물어보는 것은 물론 콘텐츠 재생에서도 도움을 준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무선 리모컨으로 실행하며, 내장된 마이크로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크롬캐스트를 내장했다. 덕분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TV 화면에 띄울 수 있다.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물론 애플 iOS 디바이스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원을 보면 먼저 MT9612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속도를 높였다. 덕분에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쾌적한 앱의 설치나 실행이 가능하다. 속도는 기존 듀얼코어 프로세서 보다 약 42% 속도를 높였다. 메모리는 DDR3 2GB로 기존 1GB에 비해 시스템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켰다. 내장 저장용량은 EMMC 8G로 다양한 앱을 설치해볼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동영상을 TV에 직접 저장시킬 수 있다.

■ LG IPS 패널을 통한 선명한 화질

TV 성능의 가장 기본은 화질이다. 더함 NA432UHD는 LG IPS 패널을 통해 선명한 화질을 담았다. 국내에서도 LG IPS 패널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데 직접 더함 NA432UHD의 화질을 감상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선명한 화질로 눈이 편안하면서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한다. 여기에 HDR 10을 지원해 더욱 생동감이 있는 컬러감을 볼 수 있다. 더함은 자체 연구소를 통해 IPS 패널에 고화질을 위한 자체 화질 설정 기술을 포함시켰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넷플릭스 및 유튜브의 고화질 4K 해상도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움직임 보정 기술인 ‘MEMC’를 지원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이미지의 선명도를 높인다. 화면 전환이 빠른 영화나 스포츠, 게임에서 자연스럽고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운드는 좌우 10W씩 총 20W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갖췄다. 볼륨을 높이면 기본 내장스피커만으로도 시원스러운 출력을 즐길 수 있다. 더함의 기술력으로 기본적으로 사운드의 노이즈를 개선시켰으며, 돌비 사운드를 지원하며 서라운드 모드로 입체감을 살린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차원이 다른 베젤리스 디자인

최신 TV에 어울리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갖췄다. 베젤을 최소화한 외관으로 화면은 더욱 크게 보이는 효과로 몰입감을 높였다. 

스탠드는 은은한 광택을 넣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스탠드의 두께가 탄탄한 편이다. 대형 화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두께로 오래 사용할 TV 스탠드로 잘 어울린다. 두 개의 스탠드는 간단히 떼어내 벽걸이 TV로 사용할 수 있다. 뒷면에 벽걸이용 베사홀을 지원하며, 이는 공간활용을 위한 이젤스타일의 디자인스탠드, 또는 프레젠테이션, 또는 강의용으로 사용되는 이동식스탠드에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리모컨은 크기가 큼지막하다. 덕분에 여간해서는 리모컨을 손에서 놓칠 일이 없다. 홈버튼이 있어 스마트폰처럼 언제든 홈 화면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리모컨에서 즉시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할 수 있다. 리모컨 크기가 크기 때문에 버튼도 다양하게 채택했다. 덕분에 원하는 기능을 즉시 실행하기에 좋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라임 비디오, 구글 플레이 4개의 핫키를 갖췄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 핫키를 누르면 어떠한 콘텐츠를 보고 있어도 바로 넷플릭스를 실행시킨다.

뒷면에는 입력 단자가 있다. HDMI 단자는 3개가 있어 셋톱박스, PC, 콘솔게임기 등 다양한 HDMI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안테나(RF) 단자와 이더넷(LAN) 단자를 채택해 안정적인 유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USB 단자를 2개 채택해 간단히 스마트폰이나 게임패드와 같은 주변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USB 메모리를 연결해 동영상을 직접 재생시킬 수 있다.

동영상은 4K 영상도 자체 재생이 가능하다. 옵티컬 단자를 지원해 스피커나 사운드바를 연결하기 좋다. 또한 기존 스마트TV와 다르게 PCM 신호와 돌비신호를 모두 지원하여 HIFI용 오디오 및 AV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을 가지며 HDMI의 ARC기능 지원으로 HDMI를 지원하는 스피커 및 사운드바를 연결하기 좋다. 거실용 TV로 쓰기에 부족함 없는 입력 단자를 갖췄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해 사운드를 혼자서 즐길 수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 사운드를 확장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패드나 마우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쓸 수도 있다. 블루투스 버전은 5.1으로 무선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 더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하다

더함이 새롭게 출시한 2022년형 안드로이드 11 스마트TV는 무엇보다 화질을 꼼꼼히 따지는 이들을 위한 TV다. 공식 안드로이드11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넷플릭스나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여기에 LG IPS 패널을 사용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기기에 좋다. 

선명한 고화질과 함께 더함의 신뢰도가 더해졌다. 국가공인 ‘품질 인증 Q마크’를 받아 믿고 구매해도 좋다. 모든 부품에 대해 2년의 무상보증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부품을 9년 동안 보유하기 때문에 유상으로도 9년 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사에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전국 서비스망으로 AS를 받기도 쉽다. 더함 NA432UHD의 가격은 현재 오픈마켓 기준 20만 원 후반대로 부담 없이 고화질 안드로이드TV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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