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신천역 일대 개발이 한창이다. 서해선의 개통과 함께 주거시설, 중심상업지역 등의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천역 일대는 원도심 신천동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도심 은계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소래초를 비롯해 소래중, 대흥중, 소래고, 신천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주변으로 삼미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교통환경을 보면 서해선 신천역을 통해 시흥, 부천, 안산 등 경기 남부 지역 접근이 수월하며 소사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신도림, 용산, 시청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약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서해선 소사~대곡 연장선이 개통 예정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인천 청라에서 시흥 신천, 광명을 지나 서울까지 이어지는 제2경인선도 추진되고 있다. 제2경인선이 개통하면 신도림, 영등포, 노량진 등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특히 여의도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시흥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집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실제 지난 2020년 12월 인구 50만명을 돌파한 시흥시는 올해부터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고 있으며 2022년 6월 기준 인구는 51만 3,928명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흥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594원으로 전년 1,167만원 대비 36.6% 올랐다. 이는 집값 상승이 가파른 경기도 내에서도 높은 상승률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넓은 현관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히든도어 설계가 적용된다. 히든도어는 문에 몰딩을 적용하지 않고, 문과 벽면의 수평 및 수직을 맞춰 깔끔함을 더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편리성과 경제성, 그리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성을 고려한 씽크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갖춘다.

이 외에도 모든 호실에 개별창고를 제공하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조성된다.커뮤니티 시설로 스카이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 야외 퍼팅존, 주민라운지, 루프탑 조경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호실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며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양지로 일원에 마련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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