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28 15:13:02
광주시 자치구 유일…구민 중심 주민자치 실현 공로 인정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이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임 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6명만 선정하는 기초부문에 선정돼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광주시 자치구청장 중에서는 유일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문화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 조성 ▲동구형 주민자치회 시범 추진 ▲마을브랜드 개발 ▲온리(溫理) 동구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구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는 인문도시 조성 ▲동구 시티투어(수도권/대구) 운영 등 관광마케팅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1인 가구 맞춤형 복지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28일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10만 동구민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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