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29 18:32:27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서울시 동작구와 함께 응모한 ‘2023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자치구가 협력해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해 지역 활성화까지 이루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19년에 이어 캠퍼스타운 사업에 재선정된 중앙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을 지원받는다.
중앙대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한 창업 인프라와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규모를 한층 키우는 ‘스케일업(Scale-Up)’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캠퍼스타운 사업에 재선정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년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대학이 소재한 지역 활성화도 이루고자 한다. 캠퍼스타운 사업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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