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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플 맥 공급 체계 정상화…신형 맥북 에어 실적 기대”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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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30 09:34:54

    ▲맥북에어 ©애플

    애플의 맥 공급망이 정상화를 전망하는 분석자료를 JP모건이 발행했다고 C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6월 애플 고객들은 맥 구입을 위해 최대 15일 간 대기해 제품을 배송받았던 것에 반해, 현재는 평균 약 5일 만에 제품을 배송받게 되었다.

    맥 판매량은 애플의 3분기 실적 보고서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수요를 충족시킬 만한 수준으로 컴퓨터를 충분히 제조할 수 없었다. 공급 제약이 실적 감소의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애플은 부품 부족으로 인해 수익이 40억 달러에서 80억 달러 수준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해당 분기 동안 맥은 자주 배송이 지연되었다.

    애플은 지난 6월 신형 맥북 에어를 발표해 7월부터 고객에게 출하하기 시작했다. 맥북 에어는 애플에서 가장 인기있는 컴퓨터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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