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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디아블로3, 27시즌 빛의 부름과 함께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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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30 11:02:09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8월 4째주(2022년 8월 22일 ~ 2022년 8월 28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8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71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8.4% 감소, 전월 대비 3.5% 감소,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1%, 주말 평균 18.5%로 주간 평균 14.6%를 기록했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7.0%의 사용시간은 감소했으나 점유율이 0.65%p 상승, 43.7%를 기록했다.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업데이트를 진행한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4.1%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1계단 오른 4위에 위치했으며, TOP5 게임 중 유일하게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순위가 상승했다.

    최근 상승세에 있는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사용량은 감소했으나, '에피소드5 디멘션' 두 번째 액트 효과로 점유율 상승으로 전주에 이어 1계단 오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2'가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14위에 위치했고, 신규 리그 '칼란드라 호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10계단 뛰어오르며 18위를 기록했다.

    '디아블로3'가 27시즌 '빛의 부름' 공개로 전주 대비 120.8%의 사용시간이 늘어났고 주간 점유율 역시 0.12%에서 0.27%로 상승했다. 순위는 전주 30위권 밖에서 23위로 17계단 상승했다.

    27시즌에서는 새로운 소비용품인 '천사의 도가니'가 추가됐으며, 전설 장비 아이템을 도가니로 축성하여 새로 추가되는 직업별 능력 3가지 중 1가지를 무작위로 불어넣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직업만의 기량을 더욱 확실하게 살릴 수 있다.

    또한 모험 모드가 모든 계정에서 기본적으로 잠금 해제되어 캠페인을 완료하지 않아도 모험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고행의 6개 난이도를 바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한 캐릭터로 70레벨을 달성하면 고행 7~고행 16 난이도가 열린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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