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31 19:09:4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고려아연(회장 최창근)과 함께 지난 31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날 30여 명의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 모여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고 제철 과일과 건강음료를 포장해 서울 중랑·노원·성북구 적십자 희망풍차에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145세대에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2009년부터 14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밑반찬 지원을 위해 1억 9백만 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전달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관계자는 “오늘 송편 나눔 행사가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지 모를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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