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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추석 맞아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 온누리상품권 3억 원 전달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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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04 21:52:18

    ▲이정관 LH사장직무대행(사진 가운데), 이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직무대행(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을 맞아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저소득 가구 지원 및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LH가 전달한 기부금은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전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3천 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된다. 기부금은 재래시장 등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같은 날, 서울 수서 영구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입주민 600세대에게 과일, 김, 약과 등으로 구성된 명절 키트를 전달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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