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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e사이트]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건강친구 "오픈헬스"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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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07 17:46:10

    오픈헬스 (대표: 오인환)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정한 건강친구가 되자’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헬스 오인환대표는 청년사업가로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창업하였다. 오픈헬스는 크게 두개 사업부문으로 각종 의료용품, 운동기구,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유통사업 부문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는 S/W 개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오픈헬스 오인환대표

    유통사업부문은 방역용품, 실버·환자용품·위생용품 과 기능성 건강식품, 지역별 건강 특산상품 등을 온라인과 기업특판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오픈헬스에는 현재 1,5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연내에 1만여 종의 제품군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상품은 물론 해외 상품까지 적극 소싱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유명 의약품, 기능성 식품 등을 현지 제조업체 또는 전문 유통회사와 직접 제휴를 통한 상품 소싱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헬스는 ‘All for Health'를 모토로 상품판매외에도 회원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건강광장’ 부문을 활성화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인게 특징이다.

    하반기에 출시할 어플리케이션 부문에서는 하루운동 정보나 약먹는 시간 알리미, 혈압·혈당 등 수치 수시 체크 알림 등 회원들의 건강정보 등을 관리한다.

    또한 건강정보 관리 어플리케이션은 복잡하고 광범위한 기능보다는 사용빈도가 높은 내용 위주로 간소화하여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오픈헬스는 자체 브랜드인 '모두를 지켜요 KF94' 방역마스크를 출시하였고, 얼라이언스 기업인 '오픈메디칼'과도 건강상품 소싱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헬스 성장 전략은 '특화와 차별화'로 요약된다. 온라인 쇼핑몰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상품보다는 우수한 효능에도 덜 알려진 상품들로 소싱하므로서 오픈헬스만의 경쟁력을 갖출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상품 발굴에 적극 나서므로서 성공 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오픈헬스 오인환대표는 “연말까지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플랫폼이 안정 궤도에 올라선 이후에는 사업모델을 일본과 중국에도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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