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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FIFA 온라인 4, 추석 프로모션과 함께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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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13 16:15:33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9월 2째주(2022년 9월 5일 ~ 2022년 9월 11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9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95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6.2% 증가, 전월 대비 6.0% 증가, 전년 대비 30.0%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6%, 주말 평균 22.0%로 주간 평균 16.8%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가 있던 주로 주요게임의 사용시간이 상승했다. 특히, 추석 맞이 PC방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게임들의 순위가 상승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11.6% 사용시간이 증가했고 점유율은 42.4%를 기록하며 변함없이 정상을 차지했다.

    사이퍼즈가 32.4%의 사용량 증가와 함께 4계단 오른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퍼즈가 추석 연휴 동안 ‘PC방 프리미엄’으로 혜택을 제공한 데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전주 대비 16.0% 사용시간이 증가, 1계단 오른 14위에 위치했으며, e스포츠 리그 '2022 GSL 시즌3'를 진행 중인 '스타크래프트2'가 전주 대비 21.6%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23위를 기록했다.

    시즌7: 네온을 기념하는 PC방 추석 시즌을 진행한 '이터널리턴'이 15.8%의 사용시간 상승으로 27위를 기록했고, 조련 콘텐츠를 개편한 '검은사막'이 사용시간 17.6% 증가하며 29위로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FIFA 온라인 4'는 전주 대비 69.3%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점유율 15.5%를 기록, 2위 순위를 굳건히 지켰다.

    'FIFA 온라인 4'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석 버닝과 별도의 PC방 추석 버닝을 진행해 PC방 이용자들 대상 혜택을 제공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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