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금호건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최고 경쟁률 8.84대 1 기록


  • 박은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9-13 16:47:40

    ▲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조감도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경남 양산시 중부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총 23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타입이 전용 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일정은 9월 15일 당첨자 발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가 비규제지역인 만큼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에서 배제된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계약금 10% 납입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 2, 3회차 무이자 혜택 및 중도금 4, 5, 6회차 이자 후불제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2호선과 양산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양산종합운동장역까지 도보로 약 3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이른바 초역세권 입지로 꼽힌다. 여기에 지상 44층의 양산 최고층 단지로 조성되고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도보권에 양주초가 있고 양산제일고, 양산여중, 양산여고 등의 학군이 단지 인근으로 형성돼 있다. 또 양산천, 양산천 수변공원, 춘추공원, 양산워터파크 등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아울러 남부재래시장, 이마트, 양산시청 제2청사, 울산지방법원 양산시법원 등이 갖춰져 있다.

    한편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