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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스타트업에 40억원 투자…스타트업과 점주 위한 IT 솔루션 개발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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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22 09:11:09

    © 교촌에프앤비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IT 솔루션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지분 및 공동 개발 투자 방식으로 총 40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드대시는 음식료 온·오프라인 통합 IT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음식점 주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드대시 투자를 통해 교촌은 국내 음식료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독자적 IT 서비스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세대 주문앱 서비스 개발에 10억원을 투자한다.

    차세대 주문앱은 고객 친화적인 사용자 경험(UX)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또 점주들에게 고객 확보를 위한 지역점포마케팅(LSM)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IT 서비스가 가맹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국내 음식료 시장에 필요한 IT 솔루션 개발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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