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일원에 오는 10월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총 396실, 전 호실 전용 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아산역세권은 KTX·SRT 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의 광역 교통망이 조성돼 있으며 산업, 주거, 문화 인프라의 중심 입지로 꼽힌다. 특히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SRT 이용 시 강남 수서역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고, 직행 이용 시 최소 28분이면 갈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대전역을 30분대로, 세종, 부산, 광주 등 2시간 이내로 도달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목천IC, 1번국도, 온천대로, 남부대로, 천안대로, 삼성대로가 인접해 지역 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아울러 2024년 완공 예정인 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연장되면 인천, 안산, 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 일대와, 수원을 비롯한 동남부로의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밖에 주변에 아산탕정지구, 아산탕정2지구,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2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많고 단지 주변에 이마트, 모다아울렛(연결브릿지), CGV가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시티’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3~4베이 평면에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 등의 구성이 특징이다. 단지 저층에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이 들어서는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청약 및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10월 오픈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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