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10월 4일부터 3일간 ‘범중앙인한마당’ 축제를 안성캠퍼스 일대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전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범중앙인한마당’ 행사의 올해 슬로건 ‘카우스모스’는 중앙대의 영문 명칭 약자인 CAU(Chung-Ang Univeristy) ‘카우’에 가을이란 계절을 잘 나타내는 ‘코스모스’를 더한 의미다.

행사는 안성캠퍼스 곳곳에서 부스 존, 플레이 존, 힐링 존, 선배 초청 특강, 푸드트럭 등으로 구역을 나눠 주간 행사 및 광장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아티스트 초청 공연이 진행되고 5일에는 다운, 빅나티, 10cm, 지코가 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서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응원단 공연에 이어 오반, 이하이, 로꼬, 스테이씨가 무대에 오르고 행사의 피날레는 불꽃놀이로 장식될 예정이다.

박상규 총장은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범중앙인한마당 행사를 통해 중앙인들의 소속감과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소 침체 돼 있던 학내 분위기를 전환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꿈꾸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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