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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로 커진 홈프로젝터 시장, 뷰소닉 LED 빔프로젝터로 가정용 시장 겨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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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13 09:38:4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급성장했다. 영화관을 대신해 안방을 사로잡은 OTT는 완전히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급성장한 OTT는 작년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참가해 인기를 과시했다. 넷플릭스부터 티빙, 웨이브, 디즈니+까지 주요 OTT 플랫폼이 모두 참가해 영화제까지 OTT 작품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 신규 설치자가 가장 많은 OTT앱©와이즈앱·리테일·굿즈

    넷플릭스가 OTT 중 이용자수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쿠팡플레이'의 성장세도 무섭다.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신규 설치 앱으로 ‘쿠팡플레이'가 1위에 올랐다. 쿠팡플레이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독점 공개와 '축구 국가대표 친선 평가전’ 중계가 인기를 끈 요인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OTT 앱은 넷플릭스로 1071만명이었다. 쿠팡플레이(419만명) 티빙(360만명) 웨이브(298만명) 디즈니플러스(198만명) U+모바일tv(135만명) 시즌(100만명) 왓챠(88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OTT 인기에 힘입어 국내 홈프로젝터 시장이 1000억원대 시장으로 성장하며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시작되었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LED 램프를 채택한 친환경 프로젝터로 도전장을 냈다. 뷰소닉이 새롭게 출시한 가정용 빔프로젝터 'X29FH', 'X30ST'는 수은을 사용하지 않은 3세대 LED 램프를 채택했다. 

    ▲ 뷰소닉 X29FH 빔프로젝터

    ▲ 뷰소닉 X30ST 빔프로젝터

    차세대 LED 램프를 통해 3,800 안시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수은 램프 프로젝터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밝기를 자랑하면서 수은이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효율성이 뛰어나 최대 3만 시간 사용이 가능해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램프, 레이저 프로젝터보다 적은 소비전력으로 전력을 더 낮게 소모해 유지비를 절약하기에도 좋다.

    ▲ 뷰소닉 X29FH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뷰소닉 'X29FH', 'X30ST'는 FHD 고해상도 빔프로젝터로 콤팩트한 크기에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자체 운영체제를 갖춰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으며, 12W 출력의 하만카돈 내장 스피커를 채택했다. 뷰소닉 'X29FH', 'X30ST'의 차이점은 렌즈다. X29FH 모델은 세미단초점, X30ST는 단초점 렌즈를 채택했다. 뷰소닉 X30ST는 1.5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뷰소닉 한국지사 프로젝터 관계자는 "이번 뷰소닉 X29FH, X30ST 모델은 LED 프로젝터로 친환경적이고 경제성까지 갖춘 스마트 빔프로젝터로 3800안시의 높은 밝기와 최신 OTT까지 자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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