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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플 기록적인 4분기 맞이할 것”…매출 900억 달러 달성 전망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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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13 14:43:15

    ▲아이폰14프로맥스 ©애플

    JP모건이 투자자 대상 리포트에서 애플이 4분기 900억 달러(약 128조 5,6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애플인사이더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분기 기준 월가 컨센서스인 886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83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JP모건은 같은 기간 주당 1.31달러 수익을 예상 중이며, 이는 월가 예상치인 1.26달러보다 높다. 또한 애플이 4분기 5천 5백만 대의 아이폰을 출하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예측이 적중한다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8% 가량 증가하게 된다.

    아이폰 14 프로 모델은 여전히 수요가 높다. 아이폰 14와 프로, 프로맥스의 평균 배송기간은 전 지역에서 각각 2일, 33일, 40일이다. 아이폰 14 플러스는 지난 10월 7일 출시된 이후 미국에서 리드 타임이 6일이었으며, 아이폰 14는 아이폰 13보다 리드 타임이 짧은 반면 프로 모델은 거의 같다.

    JP모건은 애플 주식에 대해서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2022년 4월 JP모건은 애플 주식 목표치를 200달러로 설정했으며, 최신 보고서에서 변화가 없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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