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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순위] 승리의 여신: 니케, 인기와 매출 모두 잡았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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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07 08:28:55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11월 1째주(2022년 10월 31일 ~ 2022년 11월 6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11월 4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는 11월 3일부터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한국을 포함해 일본,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인 모바일 게임으로, 메인 스토리는 물론 유실물을 찾는 수집 요소가 가미된 서브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와 1대1 대화도 메신저를 통해 나눌 수 있어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호요버스의 '원신'이 11월 2일, 3.2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차지했다.

    3.2 버전에서는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를 테마로 캐릭터 나히다와 레일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하고, 야에 미코와 타르탈리아의 복각, 영리한 버섯몬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5성 풀 원소 법구 캐릭터 '나히다'는 스칸다 씨앗을 적에게 새기고 연결시켜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먼 곳에 있는 채집물을 바로 수집할 수 있다. 4성 얼음 원소 한손검 캐릭터 '레일라'는 몽유 능력을 가진 천문학 학생으로, 원소 전투 스킬을 시전하면 마치 달의 보호막 속에서 깊은 잠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스토리는 꾸준히 이어져온 수메르 마신 임무의 결말에 다다르게 되며, 세 번째 우인단 집행관 보스를 상대로 총 두 페이즈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무상 패밀리의 마지막 멤버 '무상의 풀'이 새로운 월드 보스로 등장하며, 무상의 교향시에서도 도전 과제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어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속세의 주전자'에 '복제' 기능이 추가되어 자신의 배치를 공유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속세의 주전자 배치를 자신의 공간에 복제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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