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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2022 월드 챔피언십으로 주목받은 리그 오브 레전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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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08 22:45:06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11월 1째주(2022년 10월 31일 ~ 2022년 11월 6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1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19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4% 증가, 전월 대비 9.7% 감소, 전년 대비 3.5%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4%, 주말 평균 18.0%로 주간 평균 14.0%를 기록했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4.5%의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점유율 42.8%를 기록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결승까지 막바지에 접어들었던 주로 화제성과 함께 사용시간 및 점유율이 모두 상승했다.

    FIFA 온라인 4와 서든어택은 각각 3위, 4위를 기록, 전주 대비 사용시간 0.3%, 1.2% 증가했다. FIFA 온라인 4는 최근 월드컵 콘텐츠로 관련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출시 19주년을 맞아 '암살자'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2가 전주 대비 13.8%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1계단 오른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펙스 레전드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 5.9% 증가해 1계단 오른 20위에 랭크됐고, 슈퍼피플이 12.5%의 사용량 상승으로 2계단 오른 21위에 위치했다. 슈퍼피플은 지난 1일 프리 시즌1 종료와 함께 프리 시즌2를 시작했다.

    신규 대륙 및 던전 업데이트 2주차에 돌입한 블레이드 & 소울이 전주 대비 10.4%의 사용량이 늘어났고, '2022 시즌4 크아짱'을 시작한 크레이지아케이드가 5.4%의 사용량이 증가했다. 순위는 각각 23위와 28위를 기록하며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되며, 10월 41%대에 머물던 주간점유율이 11월 1주차에 42.8%로 상승했다.

    11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DRX가 T1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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