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레스토랑 테마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샬롯의 테이블'을 11월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다.

'샬롯의 테이블'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없애고 각 스테이지 별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주인공 샬롯이 레스토랑을 운영해 나가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며, 브로콜리, 딸기와 같은 요리 테마의 퍼즐조각, 미션 등은 다른 퍼즐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퍼즐 게임 외에도 플레이팅, 레스토랑 인테리어, 그리고 캐릭터 꾸미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해 나만의 음식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원하는 분위기로 레스토랑과 샬롯을 꾸밀 수 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기존 퍼즐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퍼즐을 클리어하며 얻게 되는 재화를 사용해 샬롯이 레스토랑을 운영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퍼즐은 3개를 모으면 블록이 없어지는 간단한 규칙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양파, 적상추, 딸기와 같은 요리 재료 모양의 퍼즐 블록을 터뜨려 나갈 수 있다. 레스토랑 테마에 걸맞게 50 레벨 마다 추가되는 스테이크 굽기, 토스트 획득 등 다양한 퍼즐 미션들이 존재해 퍼즐을 맞춰가며 요리를 완성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각 레벨을 클리어하면 퍼즐 게임 이어하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골드', 샬롯의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그리고 에피소드 별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 보라색 모양의 '별'을 획득할 수 있다.

'별'을 사용해 에피소드 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자는 크게 레스토랑, 테이블 꾸미기 플레이팅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전체적인 스토리를 감상하게 된다.

'샬롯의 테이블'에는 프랑스의 필레 미뇽, 중앙아시아의 쁠롭, 피크닉 요리 등 세계 각지 및 다양한 테마의 음식들이 등장한다. 사용된 식자재 등 각 메뉴의 특징과 분위기를 사실감 있게 자아낸 섬세한 아트워크는 요리를 완성해 나가는 즐거움과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다음 에피소드에 등장할 음식을 기대하며 플레이를 지속하게 된다.

플레이팅은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로 미주,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이 지닌 특징을 게임 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재료의 써는 방식과 굽기 정도를 조절하고 소스, 가니쉬, 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해 게임 속에서 만들고 싶은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피크닉 음식 등 동일한 테마의 요리라도 메인 음식, 사이드 요리, 식기 등의 요소를 조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나만의 레스토랑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커튼, 벽지, 카펫, 식탁, 의자, 화분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들을 활용해 원하는 레스토랑에 원하는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들이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릇의 무늬 등 식기 디자인은 물론 테이블 매트, 와인잔, 와인의 종류를 고려해 레스토랑에서 가장 중요한 식탁이라는 공간을 별도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퍼즐을 클리어하여 획득한 '상품권'을 사용해 원피스 등 다채로운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코스튬은 에피소드를 완료하면 해금되는 방식으로 꾸준히 퍼즐 게임을 이용하면 획득 기회가 늘어난다.

의상, 머리색, 피부, 눈동자, 머리핀과 같은 악세사리 등의 다양한 요소를 조합해 샬롯을 꾸밀 수 있다. 이를 통해 메인 로비 테마에 어울리는 분위기로 샬롯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도 재미요소 중 하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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