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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순위] 승리의 여신: 니케 매출 정상, 루아 인기 순위 정상 차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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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4 07:26:47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11월 2째주(2022년 11월 7일 ~ 2022년 11월 13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11월 3일부터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한국을 포함해 일본,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출시 당일,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4일에는 한국, 5일에는 일본과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인 모바일 게임으로, 메인 스토리는 물론 유실물을 찾는 수집 요소가 가미된 서브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와 1대1 대화도 메신저를 통해 나눌 수 있어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엠게임의 신작 '루아'(Le Roi)가 11월 10일 정식 출시,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루아'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클랜전, 서버전 등을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시뮬레이션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자원 채취 및 생산, 병력 배치, 훈련병 키우기, 몬스터 전투 등을 하며 영토 확장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3매치 퍼즐 전투에서는 퍼즐의 조합, 상성, 속성 등을 활용해 수천가지의 다양한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이종간의 결합이 아니라 퍼즐, 방치형, 시뮬레이션 장르별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핵심 콘텐츠인 '성 탈환'을 통해 서버의 국왕 클랜으로 등극하면 타 영주의 성을 이전시키거나 영지 육성 속도를 높이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식 출시에는 지난 7월 텐센트를 통해 오픈 된 중국 서비스 버전의 콘텐츠 전부를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매월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100여종의 영웅을 확장은 물론 빠른 시일 내에 클랜전, 서버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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