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1-18 07:44:50
카카오게임즈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 B2C관 부스에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의 시연 공간과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의 영상 전시하고, 여기에 '에버소울'의 야외 단독 부스 등을 추가로 구성해 참관객을 맞이하고다.
벡스코 B2C관 안쪽 중간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를 중심으로 PC 시연존까지 크게 3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카오게임즈만의 특색이 담긴 신작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인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멀티플랫폼 MMORPG로,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아레스'는 몰입도 높은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를 통한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으로,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전투와 자유도 높은 공중 이동 및 유니크 전투를 통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4가지 출신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밀 수 있으며, 출신과 관계없이 여러 속성의 슈트를 착용하며 실시간으로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는 자유, 정의, 명예를 추구하는 전사 '베가본드', 힘을 숭상하는 강인한 승부사 '예거', 빛을 섬기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노블', 고도화된 기술 문명의 연구로 탄생한 신인류 '이노베이터'로 나뉘어 진다.
각 출신 캐릭터는 '슈트 체인지'를 통해 듀얼 블레이드와 리볼버를 사용하며 날렵한 기동성을 살린 공격 스타일을 자랑하는 '헌터', 해머와 방패를 들고 어떠한 공격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워로드', 스태프와 마검으로 넓은 범위의 마법 기술을 구사하는 '워락', 헤비 건틀렛과 런처를 통해 맹렬한 일격과 포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엔지니어' 슈트 중 원하는 슈트로 즉시 교체할 수 있다.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로,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 기반으로 콘솔 감성의 손맛과 호쾌한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브레이크, 쳐내기, 피하기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뿐 아니라, 수호대와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 액션이 주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기사단의 모험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전투 스테이지, 탈출, 잠입 등 다양한 모드의 재미를 제공한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 5백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사 로드컴플릿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참여했던 정태룡 PD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액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려 2023년 출시를 준비 중이다.
'디스테라’는 10년 이상 FPS 게임을 개발해온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된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탄탄한 건 슈팅이 특징이며, 이용자는 다양한 SF 무기를 제작하고 사용하여, 빠른 성장을 통해 멸망한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생존 게임의 특징인 ‘쉘터’ 건설과 아이템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쉴 틈 없는 전투 템포와 거점 점령을 통한 스페셜 스킬 획득 등 이용자 간 상호 작용을 극대화했다.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했고, 이용자의 판단력과 전술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용자는 PvP, PvE 서버와 싱글 모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극한의 경쟁과 성장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PvP, 끈끈한 협동 플레이를 선호하면 PvE, 파괴된 미래의 지구를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는 싱글 모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11월 24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하는 '디스테라'는 다회차의 테스트를 통해 타격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인게임 요소를 개선했고,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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