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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블러드 강경 발언에 또다시 출렁.... S&P 500 -0.3% 마감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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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8 08:54:51

    ▲뉴욕증권거래소 ©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 의원의 매파적 발언과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포인트(0.02%) 하락한 33,546.3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2.23포인트(0.31%) 밀린 3,946.56으로, 나스닥지수는 38.70포인트(0.35%) 떨어진 11,144.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가 아직 충분히 제한적인 구간에 있지 않다며
    최종 금리 5% 이상을 시사했다.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10월 주택 착공, 신규 주택 허가 건수는 각각 전월대비 4.2%, 2.4% 감소했다.

    유틸리티(-1.8%), 경기소비재(-1.3%)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1%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하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외국인 자금이 5거래일 연속 유입된 것이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 선전 증시에 순유입된 북향자금 규모는 14.9억 위안이다.

    에너지(-2.8%), 소재(-1.0%) 등이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IT(+2.5%) 등이 낙폭을 방어했다.

    Nikkei 225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0.4%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기술주 중심 매수세에 하락했다.

    STOXX50 지수는 전일 대비 -0.1%에 거래를 마쳤다.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 속 영국이 새로운 예산안 발표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모든 업종이 하락
    한가운데 소재(-1.2%), 에너지(-1.1%) 등이 업종 손실을 주도했다.

    영국 경제 침체 우려 속 정부의 공격적인 긴축안이 침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심 위축으로 작용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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