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1-24 16:29:05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국립오페라단/호남오페라단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신안 비금중학교, 도초고등학교, 압해중학교에서 각각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문화소외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페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페라단 관계자는 “섬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오페라 전막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오페라의 참맛을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군수는 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문화적 교양과 자아 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오페라 공연 확대를 통해 군민들에게도수준 높은 예술세계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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