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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낮 최고 12∼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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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8 08:07:34

    ▲다가오는 김장철.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석교리의 한 배추밭에서 지난 21일 농민들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새벽 제주도와 중부 서해안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 저녁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 서해5도 20∼80㎜, 강원 영동, 그 밖의 남부지방, 울릉도·독도는 10∼50㎜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90㎞(20∼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2도, 인천 10.8도, 수원 7.9도, 춘천 -0.3도, 강릉 5.0도, 청주 4.9도, 대전 2.6도, 전주 11.4도, 광주 11.3도, 제주 18.7도, 대구 5.7도, 부산 13.8도, 울산 11.1도, 창원 9.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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