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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흐리다 오전까지 가끔 비… 그친 뒤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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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9 08:08:46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가 열린 지난 28일 오후 거리응원을 앞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비는 아침부터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 울릉도·독도 5∼20㎜, 그 밖의 전국 5㎜ 미만이다.

    비가 그친 뒤 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7도, 인천 10.4도, 수원 11.5도, 춘천 9.9도, 강릉 11.2도, 청주 13.0도, 대전 11.5도, 전주 14.4도, 광주 16.8도, 제주 19.5도, 대구 13.9도, 부산 17.7도, 울산 18.3도, 창원 18.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20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대전·세종·충북·호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까지 동해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2.0∼5.0m로 예측된다.[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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