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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특위, ‘특별법’ 법사위 조속한 통과 촉구 국회 방문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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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5 17:24:28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법사위 조속한 통과 촉구 위해 국회 방문© 전북도의회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법사위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김희수 위원장, 염영선 부위원장, 박정희 위원이 동행했으며, 법사위 소속 박범계·박주민 위원 등을 면담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박범계 위원과의 면담에서“전북이 처해 있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이 꼭 필요하다”며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법안은 11월 28일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12월 1일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였고 12월 7일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이다.

    전라북도의회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94회(2022년 9월) 정례회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0월에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이채익 위원장과 유석조 수석전문위원, 도내에 연고지를 둔 정운천, 한병도, 이용호, 안호영, 양경숙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며 법안 통과 협조를 부탁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은 김희수(위원장, 전주6)ㆍ염영선(부위원장,정읍1)ㆍ권요안(완주2)ㆍ김동구(군산2)ㆍ김성수(고창1)ㆍ김정수(익산2)ㆍ박정희(군산3)ㆍ윤영숙(익산3)ㆍ이수진(국민의힘 비례대표)ㆍ장연국(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ㆍ최형열(전주5) 의원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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