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글로벌 버전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마쳤다.

'미르M'은 원작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정통 계승작이자, P&E 열풍을 일으킨 '미르4'의 후속작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와 남미 지역 서버 CBT를 진행했다. 2개 서버 모두 포화상태에 도달했으며, 필리핀과 브라질 이용자가 각 지역에서 가장 많이 참여했다. 아시아 서버는 대기열 3,5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메이드는 CBT 참가들의 피드백을 정식 서비스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되며,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