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13 17:02:03
식자재 및 기자재 비교 주문 중개 플랫폼 오더플러스는 ‘골목식당’으로 외식업계에 친숙한 배우 조보아를 전속모델로 제작한 CF를 최근 온에어 하는 등 골목식당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식자재 및 기자재 유통 플랫폼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오더플러스’는 국내 식자재 품목 DB를 확보해 외식 자영업자에게 투명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 비교, 인공지능(AI)을 통한 맞춤형 구매 견적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소상공인을 위한 식자재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마케팅 및 브랜드 디자인 관련 전문가를 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매장 디자인 컨설팅, 인테리어 시공 지원 등 식당 매장 운영을 위한 토털 케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이번 CF 온에어를 계기로 식자재 및 기자재 유통 플랫폼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과 함께 식당 운영에 따른 라이프 사이클 전 범위에 걸친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퍼스트 무버로서 업계를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식자재 및 기자재 유통시장 대부분이 그동안 오프라인 형태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 들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더플러스의 구매전환율은 국내 이커머스 평균 수치보다 10배 이상 높을 정도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고객 편의성과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해 서비스 개발과 외식 인프라 아이템 확대, 안정적인 품질보증 강화로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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