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17 13:52:08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17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배준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경복 옹진 군수와 간부 공무원, 옹진군 의회 의장, 의원들, 인천시 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 지원 건의 사업에 ▲대형 여객선 유치 60억 ▲대이작도~소이작도 연도교 건설 추가 공사비 108억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 851억 ▲가고 싶은 K 관광 섬 지원 사업 50억 ▲장봉 2 및 서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공사 예산 지원 135억 등을 건의했다.
또한 이 외에도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 계획 추진 ▲서해 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서해 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침 개정 ▲지방소멸 대응기금 배분 방식 개선 ▲백령면 군 직할 출장소 설치 ▲도서 자가발전소 한전 양도‧양수 ▲농업진흥지역 해제 ▲서해 5도 조업 여건 개선 ▲접경지역 지중화 사업 적용 요건 완화 ▲공항 소음 방지법 개정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운항 제한 기준 완화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복 군수는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신 3고로 극심한 경제침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국비지원과 정책적 지원이 꼭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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