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20 15:26:59
마플코퍼레이션이 크리에이터 브랜딩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이효진 전 플러스엑스 공동대표를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로 영입했다.
이효진 CCO는 2014년부터 브랜드 경험(BX)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다. 마플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및 기업 고객들의 브랜딩과 디자인 컨설팅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데 이효진 CCO가 적임자라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 이효진 CCO는 앞으로 마플코퍼레이션의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총괄하며, IP(지식재산권) 콘텐츠와 웹 3.0 커머스 분야에서 새로운 디자인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스텀 프린팅 서비스 ‘마플’과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은 올해부터 기존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 영역을 웹 3.0 분야로 본격 확장하고 있다. 지난 2월, 클릭만으로 프로필형 NFT를 제작할 수 있는 노코드 올인원 솔루션 ‘옴뉴움’을 구축했으며, 10월에는 마플샵에 NFT 소유자만을 위한 굿즈를 제작, 판매할 수 있는 ‘토큰 게이팅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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