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06 10:04:12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를 메타버스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열리게 됐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강남훈)는 1월 5일, 서울시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주)인벤티스·(주)케타버스 컨소시엄과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사업 공동수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메타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0일(목)부터 4월 9일(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서장석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훈택 인벤티스 대표이사, 고욱 케타버스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 서울모빌리티쇼 주요 참가 기업의 3D 전시장을 구성, 다양한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전시회로 1995년 시작되어 2년마다 개최된다.
베타뉴스 차광명 (kmch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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