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06 11:24:36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대한민국 최대의 영상광고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YCA(Young Creative Awards)‘에서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대학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1팀, 금상 1팀, 파이널리스트 7팀 총 9개 팀의 작품이 수상하며 최다 수상으로 ‘올해의 대학’ 영예도 차지했다.
서울영상광고제 YCA는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작, 졸업작품, 미공개작 등 2022년 한 해 동안 제작한 광고영상 작품 중 최고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1차 전문 광고인 심사, 2차 TVCF 회원 온라인 심사를 거쳐 파이널 리스트를 선정한 후 3차 본상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작품은 광고홍보학과 성민재, 서채빈, 유지호, 정현우가 수상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즉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경찰청의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여회를 기록했다. 금상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줌(zoom)을 통해 화상면접에서 사회초년생들이 가상정장을 피팅할 수 있도록 하는 ‘Fake Boss’ 를 출품한 김대엽, 강동호, 김유진, 임혜정이 수상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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