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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시리즈, 가격 이렇게나 올라간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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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20 18:50:35

    <갤럭시S23 유출 렌더링 이미지 / 출처: 샘모바일>

     

    곧 출시될 삼성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가격이 기대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사용자들이 걱정하는 모양새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월 19일, 내달 1일 발표 예정인 갤럭시S23 시리즈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크게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래 초기 삼성 갤럭시S 스마트폰은 지금처럼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하지만 갤럭시S20를 시작으로 애플의 프리미엄 정책을 벤치마킹해 제품 성능을 크게 높임과 동시에 판매가격 또한 999달러로 높혀 출시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10 보다 무려 100달러나 높아진 가격으로 시장에서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고, 판매 부진으로 인해 삼성은 후속작인 갤럭시S21에서 가격을 799달러로 크게 낮춰 시장에 출시하는 강수를 뒀다.

    그리고 지난해 출시제품인 갤럭시S22의 경우도 카메라 성능이나 다양한 부분에서 큰 성능향상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인 S21과 동일한 799달러 정책을 고수하는 등 가성비에 큰 신경을 썼다.

    하지만 매체는 삼성이 이번 갤럭시S23, S23 플러스, S23 울트라에서 가격을 다시 인상해 갤럭시S23은 미국에서 899달러부터 판매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삼성이 S23 시리즈에 대해 각각 100달러씩 인상함으로써 갤럭시 S23은 899달러, 플러스 모델은 1,099달러, 울트라 모델은 1,299달러로 판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제품 판매 신장을 목적으로 전작인 S21 및 S22 시리즈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책정했었지만, 목표한 만큼 많은 수량을 판매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은 왜 갤럭시S23 시리즈 가격을 높이려는 것일까?

    매체는 그 이유를 부품 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원가상승 문제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갤럭시S20 시리즈와 비교하면 여전히 100달러 정도가 저렴한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경쟁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여튼 가격이 올라가면 소비자들이 선택하는데 부담이 될것이 뻔한데, 매체는 삼성이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해 갤럭시S23 시리즈 예약판매 기간동안 구매하면 저장공간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를 들면 128GB 버전 구매시 256GB 버전을, 256GB 버전 구매시 512GB 버전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버즈2 프로를 기본 사은품으로 증정해 가격 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최대한 지우려 할 수 있다고 매체는 예상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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