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21 14:31:04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약 60여 가구가 불에 타고 인근 주민 5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 소식을 접하자마자, 강남구와 협의하여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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