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26 17:37:10
디올(DIOR)의 SS23 오뜨 꾸뛰르 컬렉션(THE HAUTE COUTURE SPRING-SUMMER 2023 COLLECTION) 쇼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리 로댕 뮤지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디올 SS23 오뜨 꾸뛰르 컬렉션은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손길로 탄생했으며, 조세핀 베이커(Joséphine Baker)에게서 특별한 영감을 받았다.
이날 패션쇼에는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섬세한 화이트 오뜨 꾸뛰르 룩으로 우아한 자태를 보여주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조세핀 베이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엔터테이너, 레지스탕스, 민권운동가로 1920년대 중반 미국을 떠나 수많은 예술이 꽃을 피우던 무대인 파리로 향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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