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27 14:43:18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가 양교의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공동개발·학생교류 및 학점 인정·공동연구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교는 27일 오후 1시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동서대 장제국 총장과 김수복 단국대 총장 등 양 대학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 기기 등 교육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양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와 수준높은 인적자원들을 잘 공유하고 협력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실력있는 인재를 함께 길러내자”고 밝혔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적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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