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3.5기반인 chatGPT가 두 달 만에 1억 가입자 수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2023말 출시가 예상되는 차세대 GPT 4.0은 적용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인즈랩은 지난해 AI 관리툴 ‘마음오케스트라’를 공개한 이후 최근 ‘마음GPT’ 서비스를 예고하며 chatGPT가 구연하지 못한 영역에 도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마음GPT’는 GPT3.5와 함께 언어 모델로 활용되며 교육 및 금융상품 추천 등에 특화된 언어 모델로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 3월과 5월에는 각각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연이어 자사가 개발한 챗봇을 자사의 검색엔진에 포함할 것을 예고한 바 있어, 어느 때보다 AI 기술이 현실화될 한해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마인즈랩은 2023년 초, ‘마음GPT’를 통해 “파트너사들이 가장 먼저 그 변화의 성과를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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