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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굿즈, 펀딩 일주일만에 1,700% 달성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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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2-03 10:53:09

    넥슨이 1월 26일 와디즈에 오픈한 '마비노기' 굿즈 펀딩이 일주일만에 1,700%를 달성했으며, 사전 알림 등록 후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환율 또한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펀딩에서는 '마비노기'만의 판타지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굿즈 3종 크리스탈 오르골,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 아로마 베어 모찌 쿠션을 만날 수 있다.

    '크리스탈 오르골'은 지난해 6월 '마비노기' 여름 쇼케이스 '판타스틱 데이'에서 진행한 굿즈 선호도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크리스탈 오르골'에는 '마비노기' 대표 OST 중 하나이자 '크리스텔'이 '타르라크'를 향한 마음을 전하고자 불러줬던 노래 '검은 장미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크리스탈 속에는 '크리스텔'을 상징하는 검은 장미와 '타르라크'가 머물렀던 '시드 스넷타' 지역의 눈송이를 형상화했으며, 8가지 색상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는 '마비노기'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일상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 엽서' 18종, 'NPC 포토카드' 32종, '모리안 마우스패드', '루에리, 마리, 타르라크 아크릴 스탠드'까지 선보인다.

    엽서 18종에는 '마비노기' 첫 번째 메인 스트림 '여신강림' 초기 일러스트를 비롯해 로그인 화면에서만 접할 수 있는 몽환적 감성의 일러스트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나오', '루에리', '베인', '로나' 등 '에린'의 개성 넘치는 NPC를 포토카드로 소장할 수 있다.

    이 밖에 지난해 여름 최면향 업데이트 이후 밀레시안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로마 베어'를 모찌 쿠션으로 선보인다. 귀여운 아로마 베어의 얼굴을 입체감 있게 살린 것이 특징으로, 말랑말랑한 촉감이 매력적이다.

    '마비노기' 굿즈 3종은 2월 20일까지 와디즈 펀딩 페이지에서 단품 또는 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펀딩 1,000% 이상 달성을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판타지 라이프 스티커 1종, 렌티큘러 카드 5종 크리스텔, 마리, 루에리, 타르라크, 톨비쉬를 증정한다.

    '마비노기' 굿즈는 2월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에 위치한 오프라인 쇼룸 '공간 와디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탈 오르골' 멜로디 감성 및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 전 구성품이 전시되며, '아로마 베어 모찌 쿠션'은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 굿즈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 게임에서의 즐거운 생활과 더불어 일상에서도 판타지 라이프를 접하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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