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 관리 전문회사 누보ENG가 2023년 루트52CC와 코리아CC 2곳에 대한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독보적인 코팅비료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코스 관리 및 조경 관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골프장∙조경 관리 관련 사업을 누보ENG로 분사하여 사업 확장 중 올해 2곳의 계약을 통하여 코스관리 컨설팅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COVID-19 이후 국내 골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금번 계약한 루트52CC(여주)와 코리아CC(용인)는 경기도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자연 친화적 코스 조성과 코스별 다양한 재미요소가 있어 최근 수도권 지역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골프장 중에 하나다.

누보ENG는 그린키퍼 경험을 10년 이상 보유한 40여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골프 코스 및 조경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USGA 기준의 잔디전용장비 등을 사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코스진단으로 맞춤형 코스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바스프, 신젠타, 바이엘과 같은 글로벌 회사와 꾸준히 협업하여 골프장 전용 자재를 유통하고 있고 2022년에는 신젠타의 잔디 전용 착색제 ‘라이더(Ryder)’를 단독 운영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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