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13 11:31:58
작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새 싱글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신곡 'OMG'와 '디토'(Ditto)를 가장 많이 들은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진스의 'OMG'는 10일 현재 1억1128만회 재생됐는데, 이 중 미국 지역이 2271만회로 20% 이상을 차지했다. '디토'는 재생 횟수 1억6천489만회 가운데 미국에서 약 17%인 2872만회 스트리밍됐다.
'OMG'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 95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30위, 30위, 24위, 21위, 16위 등으로 매주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디토' 역시 81위, 48위, 21위, 11위 등을 기록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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