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27 13:43:28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24일 열린 ‘제1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스알은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스알은 동반성장을 위한 대표사업으로 △5개 공공기관 합동 프로보노(무료 경영컨설팅) 사업 △사회적·여성기업과 협력한 SRT 굿즈 개발 △창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혁신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에스알 철도 플랫폼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수서역에서 전국 23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를 비롯해 △역사 내 지역특산품 임시장터 ‘도깨비 마켓’ 운영 △수서역 사회적가치플랫폼 운영 △승차권 예약·발매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 지역 우수물품 판매를 적극 도우며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을 잇는 SRT처럼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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