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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023년 방산 매출 성장과 ICT 사업 정상화로 실적 개선 기대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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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06 07:19:43

    ▲키움투자증권이 한화시스템에 대해 방산 매출 성장과 ICT 사업 정상화로 실적 개선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목표 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 베타뉴스.

    키움투자증권이 한화시스템에 대해 방산 매출 성장과 ICT 사업 정상화로 실적 개선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목표 주가 1만 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증권사는 2023년에도 신사업 관련한 비용은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방산 부문의 매출 증가와 ICT 부문에서 차세대 생명보험 코어 사업 개발이 마무리되면서 실적 개 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UAM, 위성 등 신사업 관련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사업화는 20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예정된 신규 수주는 다 부처 초소형 SAR 위성, 차기호위함 배치 Ⅲ∙Ⅳ 사업 등 이 있다고 설명하며 사우디향 M-SAM 신규 수출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한결 연구원은 2023년 매출액은 2조 4,127억 원, 영업이익 642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도 신사업 관련한 비용 집행은 지속되지만 방산 부문의 매출 증가와 ICT 부문에서 지연되었던 차세대 생명보험 코어 사업 개발이 완료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방산 부문은 TICN 4차 양산, 군 위성통신 조기 전력화, UAE 향 M-SAM 수출 규모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를 전망했다.

    하지만 UAM 및 위성 부문의 자체 투자도 증가하며 이익률 개선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보며 ICT 사업 부문은 차세대 ERP 신규 사업 진행과 그룹사 조직 개편에 따른 캡티브 물량 증가로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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