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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에 힘 싣는 뷰소닉...4K 게이밍 프로젝터 'VX250-4K'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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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08 17:06:2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팬데믹 특수를 누렸던 PC시장은 지난해 4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PC 출하량은 578만대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출하량이 전년 대비 29.7%나 감소하며 본격적인 부진을 나타냈다. 

    ▲ 갤럭시 북3 울트라©삼성전자

    그렇지만 게이밍 수요는 오히려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PC 제조사들은 게이밍 시장에 더욱 힘을 쏟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3'를 선보이며 시리즈 최초로 외장형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탑재한 '울트라' 모델을 출시했다. LG전자 역시 지난해부터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LG 그램'으로 고성능과 가벼운 무게로 승부를 걸었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역시 게이밍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2023년 새롭게 출시한 뷰소닉 VX250-4K는 4K 게이밍 프로젝터로 4K UHD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에서나 볼 수 있는 240Hz의 초고주사율을 지원한다. FPS 게임도 충분한 고주사율로 깨끗하고 잔상 없는 화질로 게임의 몰입감을 높인다. 두 개의 HDMI 단자를 갖춰 PS5나 XBOX 등 콘솔게임기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좋다.

    ▲ 뷰소닉 VX250-4K 게이밍 프로젝터©뷰소닉

    게이밍 프로젝터라면 그에 어울리는 화질도 중요하지만 입력 시간의 지연을 최소화한 ‘로우 인풋렉’ 기능이 필요하다. 뷰소닉 VX250-4K는 업계 최저 4.2ms의 로우 인풋렉으로 게임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 지연시간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밝기는 3,800 안시루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가정은 물론 기업, 프랜차이즈 업소 등에서도 어울린다. 뷰소닉만의 슈퍼컬러 테크놀로지 기술을 통해 원본에 가까운 생생한 컬러감을 구현한다. 또한 상하좌우, 4코너 키스톤 보정은 물론 굴곡진 천정이나 좁은 실내 공간에서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와핑(Warping)' 기술을 지원해 어떠한 장소에서도 투사가 가능하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까지 지원한다.

    ▲ 뷰소닉 VX25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2023년 새롭게 고화질 4K 게이밍 프로젝터 'VX250-4K'를 출시했다"며, "4K 해상도에 초고사율, 빠른 응답 속도 등 높은 스펙을 갖추면서도 현재 1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게이밍 프로젝터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 VX250-4K는 출시 기념으로 모든 구매자에 ‘호메틱스 동글G 4K HDR’을 증정한다(재고 소진 시까지). 해당 동글은 HDMI 단자에 연결해 사용하며 넷플릭스나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 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월 말까지 구매 포토후기를 남기면 커피 쿠폰 2개를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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