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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그래도 친환경 전환은 유효함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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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8 09:08:34

    ▲ NH투자증권이 LX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베타뉴스.

    NH투자증권이 LX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2023년 영업이익 전망을 13% 하향 조정(6,741억원, -30%)했다.

    이어 한국유리공업 및 포승그린파워 실적 연결 시작(약 500억원), 인도네시아 및 중국 석탄 증산(1,580만톤→2,000만톤)에도 연초 이후 물류 운임 및 석탄(뉴캐슬) 약세 심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친환경플라스틱(PBAT) 생산법인 지분 20% 출자(2024년 생산 예정),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가능성,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등 ‘친환경 & 웰니스’ 사업으로 전환 진행 중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현재의 저평가(배당수익률 8.1%, PER 2.9배, PBR 0.4배) 해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적전망 하향 조정, 사업가치 적용배수 변경 등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60,000원에서 4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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