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에픽세븐'이 중국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안드로이드 마켓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에픽세븐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위챗 공식계정을 비롯해 OPPO, vivo, 화웨이, 샤오미, 텐센트 마켓, 구유, 4399 등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에픽세븐의 중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즈룽게임은 에픽세븐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을 위한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현지 이용자들은 간단한 정보 입력을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에픽세븐은 4월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들을 위한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는 "에픽세븐의 중국 시장 안착이 이번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다년간의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에는 자신이 있는 만큼 역량있는 파트너사인 즈룽게임과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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