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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 주제로 ‘37회 인공지능인문학 학술대회’ 28일 오후 개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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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06 03:31:13

    ▲2023.04.06-중앙대,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 주제로 (37회 인공지능인문학 학술대회) 28일 오후 개최 [표]=제27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 안내 표.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앙대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409호에서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을 주제로 제27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물성: 기술 생태학적 조건’,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 사업의 방향성 제안’ ▲2부에서는 ‘가상 인간은 '생산'하는 몸, 노동, 미디어: 가상인간 로지 사례를 중심으로’,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 ▲3부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과 과제: 국내외 인공지능 윤리정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27회 학술대회는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HK+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이며, 주관하는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2017년 11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인문학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찬규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몸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 특히 환경과 노동 관련 이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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